자기주도학습이라는것은 말 그대로 학습하는 학습자인 학생 본인이 학습에 참여를 하여 학습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 설정하여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공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누구나 자기 주도 학습을 알기는 하지만 그대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죠.
그럼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요?
1. 학습자는 자신이 필요한 학습에 대한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하여야 합니다.
학생이 공부를 하려고는 하지만 자기가 지금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이 어떤 과목인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은 예를 들어 자신이 못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국어다라고 말을 해줄수는 있지만 세부적으로 어휘력이 부족한것인지와 같은 부분은
잘 알지 못하죠. 그런 한 과목안에서도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을 한다면 공부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2. 학습자는 학습을 참여 하기 위한 시기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스스로 결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계획표라고 생각하면 좀더 이해하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계획이 있어도 지키기
어려운데 계획마저 없다면 공부를 하는데 더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하더라도 계획을
가질수 있도록 합니다.
3. 학습자가 목표를 짤 때에는 그 목표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것을 명확하게 선정하여야 합니다.
공부를 하는데 일단 자신이 제일 필요한 것에 대해 순위를 두고 그 순위대로 공부를 하도록 합니다.
예 를 들어 내일 수학 시험인데 오늘 국어 공부를 하지 않는것처럼 말이죠. 꼭 이 예와는 다르지만 수능과 같은
시험 공부를 할때도 그 목표와 계획에 맞게 그 과목과 단원을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되는것이죠. 또 자신의
실력이 부족한데 무조건 지금의 진도를 나가려고 하기보다는 그 전의 기초과정을 완료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의 진도를 진행하지 못한답니다.
4 학습자는 학습 내용과 그 방법 선정에 그 필요성을 선택하고 그 방법을 어떤식으로 진행할지에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학생이 공부를 하지만 이 공부를 스스로 할지 아니면 학원을 다닐지, 과외를 해야할지와 같은것도 판단이
필요합니다.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공부인데 굳이 과외를 할 필요는 없는것이고 또 학생이 스스로 하기
힘든경우의 공부인데 그걸 혼자 한다고 하다고 오히려 시간과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수가 있습니다.
5. 학습자의 교육에 대한 성취 평가는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어찌되었든 공부는 시험을 위한 것이 현실이고 그 시험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학교에서는 학교에
맞는 성적표로 그 결과가 나타나며 학교 시험이 아니더라도 모의고사와 같이 나름 객관적인 평가의 도구로
학생의 상태를 판가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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