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의 두가지 모습 화이트해커, 블랙해커

이번에 방송국 금융의 전산망의 마비때문에 난리가 아닌데요. 그런 일들때문에 오늘은 해커가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언젠가 어떤 초등학생에게 해커가 무엇을 하는 것이냐, 해커는 나쁜직업이 아니냐는 말을 하면서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해커는 남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자료를 빼돌리거나 못쓰게 만드는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커라는 직업이 꼭 그렇게 나쁜 행동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일단 해킹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해킹이란 컴퓨터의 소유자, 관리자나 그 해당 기업의 허락없이 불법적인 목적으로 해당 컴퓨터 혹은 기업에 손실을 일으 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악의적인 의도로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크래킹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나쁜행동의 해킹을 크래킹이라고 보시면 될 것 입니다.

 

그럼 해커는 무엇이냐? 해커는 화이트해커와 블랙해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화이트해커

화이트해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해커와는 정반대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블랙해커들이 뚫으려는 것과 반대로 블랙해커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전에 유령이라는 사이버테러에 대한 드라마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나오는 소지섭이 하는 사이버수사대 등이 화이트해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사이버수사대와 정보보보안 전문가들을 화이트해커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그런 화이트해커(정보보안전문가)를 위한 학원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천재해커 애론스와르츠-

 

2.블랙해커

우리가 알고 있는 해커라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알려진 후이즈팀이란 것들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죠. 기본적인 블랙해커는 금전적인것들을 위해 자료 유출등과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심는경우가 많았는데 점차 이런 기술도 발전함에 따라 국가와 국가사이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북한의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런 해킹들을 통해 중요한 자료들과 국가기관의 사이트등을 다운시키는 것과 같은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것들을 블랙해커라고 합니다.

 

 

 

 

디도스(DDos) 공격이란 여러대의 컴퓨터를 일제히 동작하게 하여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해킹방식으로 하나의 사이트를 공격하기 위해 동시에 여러대의 컴퓨터에서 공격을 가하면 그 특정 사이트의 네트워크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시스템 마비가 오는것을 말합니다.

 

우리 실생활에도 많은 해커활동이 있습니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어플들을 무료로 쓰게 만드는 행위와 게임과 프로그램들의 락을 풀어서 불법복제 후 사용하게 해주는 것들 말이죠. 이렇게 자신의 일을 좋은쪽이나 나쁜쪽이냐에 따라 그 의도가 극명하게 나뉘는 직업이

해커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