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7차 장기주택전세 들어가는법

요즘들어 바쁘다 보니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27차를 노리는 분들이라면 이미 신청을 하셔야 할 부분들이지만 새롭게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장기주택전세에 대해 조금이나마 소개를 해드리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장기주택전세라는 것은 SH공사와 LH공사가 진행합니다. 그런데 LH공사가 무엇인지 또 SH공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LH공사는 한국주택공사를 말하는 것이고, SH공사는 도시개발 공사로 서울지역의 택지개발, 주택건설등을 통해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설립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장기주택전세를 들어가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쉽게 SH공사는 서울쪽의 장기전제(시프트)를 공급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LH공사는 전국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참 이 두 공사들이 꼭 장기주택전세만 공급하는것이 아니라 분양에서 장기주택전세, 임대아파트등 여러가지 부분을 같이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 포스팅의 주된 내용이 장기주택전세(시프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내용으로만 설명해드립니다.

일단 SH공사에서는 이번 27차 2014년 6월 25일 공고 일자로 27회 장기주택전세를 공고 하였습니다.

27차 장기주택전세는 마곡, 발산, 상계, 상암, 서초, 세곡등의 공가와 함께 신규 단지로는 내곡2지구의 공급을 가지고 발표 되었습니다. 내곡 2지구는 59㎡가 177가구가 공급이 되었으며, 이 중 일반이 43, 고령자 24 우선/특별 공급이 103, 도시계획 철거민 특별 공급이 7가구 공급예정이며, 내곡 6지구는 54㎡형으로 총 81가구가 공급되기로 정해졌습니다.

우선공급을 보면 거의 절반의 당첨자가 신혼부부에게 배정이 됩니다. 신혼부부에게 너무 특혜를 주는게 아니냐라는 말도 있는데, 그 것때문인지 차츰 신혼부부의 배정을 줄인다는 말도 있지만, 우선 공급의 경우 예비합격자체가 없기때문에 떨어지면 당첨되지 않으면 탈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 공급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약 신청은6월 30일에 시작되며 순위자에따라 1순위는 6월 30일부터 7월2일, 2순위자는 7월3일, 3순위자는 7월 4일 접수를 받습니다.

하지만 실직적으로 1순위가 아닐 경우에는 입주가 희박한게 현실입니다. 실제적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1순위에서도 극소수가 들어간답니다. 그만큼 1순위가 아니면 들어가기 힘들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장가주택전세를 들어가려면 어떠한 조건에 만족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H장기주택전세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조건으로는

1.주택청약가입

2.소득

3.세대주나이

4.서울시 거주기간

5.부양가족수

6.만65세 이상의 직계존속 부양

7. 청약저축납입횟수

그외는 자신의 특별한 부분에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인데 꼭 해당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해당되는 공고가 있을시에는

중소기업 중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사회취약계층

1년이상 공제부금이 적립된자등은 별도의 점수가 추가됩니다.

일단 길게 늘여봤는데요, 위에 적어드린 부분중 주택청약가입과 소득제한은 필 수 입니다.

이부분이 커트라인 안에 들어와야만 다른 부분으로 경합이 가능 한것이지 이부분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경합을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할 수 있습니다.

3인 이하가구 기중 월 평균 소득 4,606,216원

4인 이하 5,102,802원 이하

5인이상 가구 5,357,446원 이하 가 기준인데요

이중 70%에 해당하는 소득이어야 1순위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3인이하의 가구의 경우 3,224,351원 이하여야 하는 것이죠.

이것 보다 본인의 소득이 넘으면 2순위로 밀리게 되며 실질적으로 당첨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 본인이 소유중인 부동산이 합산기준 12,600만원 이하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494원 이하이어야만 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초과되는 부분이 있다면 입주는 힘드실 겁니다.

주택청약도 들고 있으면서, 소득에도 문제가 없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점수를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말씀드렸지만 주택청약 존재나, 소득은 필수랍니다. 그부분에 해당됐다고 미리 좋아하시면 아쉬움이 더 크시기에 미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점수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12년간 거주(5점), 혼인기간이7년(4점), 세대주 나이가 40세(3점), 부양가족수 2인(2점), 

미성년자 1인(1점), 청약횟수 80회(3점), 만65세 직계존속 1명(2점), 월 소득 70%이내의 경우(4점)

이렇게 해서 24점이 본인의 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24점이 당첨권에 위치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답니다. 세대가 몇세대가 공급되느냐, 공급되는 지역이 어디냐, 공급되는 아파트의 임대료가 얼마냐등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제가 위에 적어드린정도의 점수로는 입주하실 수 있다 보장 드리기는 어려운 점수랍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장기주택전세(시프트)를 노리고 계시기 때문이죠.

지금 제가 위에 적어드린 부분은 Sh공사가 진행하는 장기주택전세(시프트)의 일반청약자 기준의 내용이랍니다.

다음에는 우선공급을 노리는 신혼부부를 위한 내용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