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영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

공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20대에서 30대 이상의 분들은 어렸을때

부모님이 공부 하라고 할 때 할껄 하는 후회를 한번쯤은 해보셨을꺼예요..

그런데 현재의 중, 고등 학생들은 그런 생각이 없겠죠. 부모님이 "공부해!" 라고 말하면 짜증내며

싫어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런데 이번에YTN의 한 프로그램을 보다가 개그맨 김영철이 나온것을 보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공부를 그 중 영어를 최근 들어 열심히 한다고 여기저기 나와서

그냥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 출처 : YTN 이슈 앤 피플 -

그렇게 김영철이 나온 프로그램을 보니 자신이 영어 공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

였답니다. 김영철은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가 해준 말 때문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했는데

정작 서수민PD는 그런 말을 했던 것을 기억을 못했다고 하네요.;;;

그런 경우가 일상에도 참 많죠. 친구들에게 가볍게 스치듯이 한 조언들을 정작 본인은 기억못하는데

그 말을 듣는 이는 그 한마디에 큰 힘을 얻는 경우말이죠. 김영철도 그런 경우인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김영철은 2003년 서수민PD의 권유로 캐나다 몬트리올 의 코메디 페스디벌에

참가하게 되었고 국제적인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 꿈을

계기로 영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스스로 정말열심히였더라고 말을 했습니다.

- 출처 : YTN 이슈 앤 피플 -

2003년 부터 지금까지 10년동안 같은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모습은 본 받을 만한것 같네요.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은 영어 책도 낸것으로 알고 있고, 무한도전에서도 무도 멤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로도 나오고 영어공부를 통해 국제적인 개그맨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개그맨이긴 하지만 자신의 삶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본 받을 만한 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생활 속 궁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