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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무한도전 택시편에 나온 감나무집기사식당 돼지불백

감나무집기사식당

 

동네에서 일을 마치고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무한도전에 택시편에 나왔던 기사식당이 생각나

찾아가 보게 됐습니다. 근처에 살아서 무한도전을 볼때도 저기네라고 알아보긴 했지만 맛집으로

나왔던 곳인지는 몰랐는데 무한도전에 나와서 찾아가 봤습니다. 포스팅을 위해 찍은 사진은 아니였는데

그냥 생각나서 올리는것이라  예쁘게 찍거나 맛있다고 광고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고만 해주세요.

 

무한도전 택시 감나무집기사식당 위치

 

위치는 노란색 A부분에 위치하였습니다. 참고로 이곳 연남동 주변에는 이곳외에도 기사식당이

많이 위치해 있답니다. 사진상 오른쪽 하단 부분에도 돼지불백집 외에도 몇몇 기사식당들이 자리 해있습니다.

 

무한도전 택시편 - 감나무집기사식당

 

일단 한곳에 자리를 잡고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길게 안쪽으로 자리가 쭉 뻗어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상당히 자리는 좁고 이동하기는 쉽지 않았던걸로 기억되네요.

 

감나무집기사식당 돼지불백

 

저는 불백2인분을 시켰고 그대로 나온 한상입니다. 바빠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저희는 이렇게 한판으로 그냥 주더군요..

 

감나무집기사식당 돼지불백 2인분

 

일단 고기의 양은 적어 보이진 않습니다.

 

감나무집기사식당 돼지불백 사진

 

감나무집기사식당 국수

 

국수도 주는데 남자는 한입에 먹을 양보다 살짝 많은 정도 양 입니다.

 

감나무집기사식당 어리굴젓

 

어리굴젓을 주는것에 괜찮다 생각이 들음과 동시에 저는 조개류 알러지에 의식불명으로 응급실이

가본 전과가 있는지라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원래는 조개알러지가 없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생겼다는;;;

어쩃든 그래서 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목숨을 담보로 음식을 먹을수는 없기에...

 

감나무집기사식당 포스팅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포스팅을 하려고 한것이 아니고

갑자기 배가고파서 찾다가 무한도전 택시편이 생각나서 들른 것이라 사진은 좀 별로네요;;;  

위 지도에 소개한 기사식당의 대부분의 가격이 7000원 대이고 이곳 돼지불백도 7000원으로

일반 음식점보다는 가격이 높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상 가족들이 나들이나 외식을 가는 분위기의 음식점은 아니기에 가족들의

외식장소로 추천은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북적스럽기도 하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맛도

그냥 무난한정도 라고 생각되네요.

변에 다른 돼지 불백집과 비슷한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