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니퍼영어칼럼

제니퍼영어칼럼 제 9화 -몬스터 특집

오늘은 몬스터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_-+

임산부, 노약자, 겁쟁이 훠이 훠잇 ~~(-_-)///

ㅋㅋㅋㅋ

담력있는 친구들만 보세효. :)

.

.

.

(사실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라는 ㅋㅋㅋ)

.

.

얼마전 몬스터 호텔이라는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했었죠!?

아마 본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미이라,늑대인간 ,좀비 등..

여러가지 몬스터들이 나오는데,

서양에도 귀신의 종류가 참 많죠.

일단, 서양에서는 귀신을 이르는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몬스터(monster) 는 괴물 이라는 의미로

위 포스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처럼

괴상하게 생긴 괴물이나, 귀신을 일컫습니다.

고스트(ghost)는 혼령,영혼이라는 의미로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를 뜻하는 용어랍니다.

즉 우리는 초자연적인 어떤 존재를 귀신이라고 하지만,

서양에서는 몬스터나 고스트로 분류한다는 것이죠 :)

 

 

그럼 몬스터 중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 "뱀파이어"부터 알아볼께요.

먼저 영어로는 Vampire =흡혈귀라고 합니다.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몬스터죠

흡혈귀를 드라큘라(Dracula)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잘못된 상식!

드라큘라는 어떤 한 백작의 이름입니다.

그러니까..뱀파이어들 중에 드라큘라라는 이름의 백작이 살았던 것이죠

어쨌거나, 몬스터호텔에서 뱀파이어는 꽤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서

전혀 무섭게 나오지 않더군요. ㅋㅋ

예문) We have feared vampires for centuries.

우리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두려워해왔습니다.

 

 

그리고 또 소개할 몬스터는 바로 이녀석!!

낮에는 인간이었다가 보름달에는 늑대로 변하는 늑대인간!

영화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했는데

늑대인간을 영어로 wolfman 이라고도 하지만, werewolf 라고 하기도 합니다.

간혹, 숲속에 버려져 늑대한테 키워져온 사람의 이야기가 들리곤 하죠.

 

 

정글북의 모글리 같은 ㅋㅋ(쌤이 어렸을때 자주보던 만화였는데)

이런 경우에는 그냥 wolf-boy 혹은 wolf child 라고 합니다.

몬스터 늑대인간과는 다른 경우니까 혼동하면 안되겠어요 >.<

예문) One night, Ted is attacked by a werewolf, who bites him on the arm

어느날 밤, 테드는 늑대인간에게 공격당했고, 그의 팔을 물어뜯었다.

예문) He is a wolf-child.

그는 늑대에게 길러진 아이다.

 

 

그리고 또 소개할 공포스런 존재는..

몬스터라기 보다 영화에 나온 캐릭턴데

몬스터 분장을 하는 할로윈데이 등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서양인들은 무서워 하는 님이시죠.ㅋㅋ

이분은...

바로 바로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제이슨"Jason 입니다.

음...비쥬얼이 장난 아니네요.

서양인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건 사실

몬스터라기 보단 "13" 이라는 숫자 입니다.

주로 크리스트교가 전반적이 뿌리이자 전통의 근원인 서양인들은

이날을 무서워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예수님이 죽은 날인 그 최후의 만찬일이

13일의 금요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3일의 금요일은 영어권의 나라에서는

뭔가 안좋은 일이 벌어지거나,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고 믿거든요.

실제로 13일 금요일 공포증을 의미하는 병세까지 있다고 하네요

병명은 papaskevidekatriaphobia 라는 병이예요. ㄷㄷ

(참고로~~phobia 는 증후군을 뜻하는 의학용어)

실제로 이날이 되면 일하러 가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어쨌거나 이 13일의 금요일을 영어로 하면,

Friday the 13th. (날짜는 서수로 표현하는거 다 아시죠?)

예문)Many ships do not start a voyage especially on Friday the 13th

많은 배들이 특히 13일의 금요일에는 운항을 하지 않습니다.

예문)Friday the 13th is believed to be an unlucky day.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로 여겨져 왔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몬스터는 바로 "미라"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죠 ?

왼쪽은 우리나라 버젼, 오른쪽은 미국 버젼의 포스터입니다

미라는 영어로, mummy 라고 해요 :)

발음상 어린아이들이 엄마를 "마미"라고 부르는 발음과

약간 비슷한데요, 엄마를 부를땐 강세가 없습니다. ㅎㅎ조심조심 해야겠어요.

[mʌ́mi] 요건 미라, [mʌmi] 요건 마미(엄마)

그리고 서양중에서 미라를 포루투칼어로는 똑같이 미라라고 합니다.mirra

어쨌거나 영어권 나라에서는 mummy 가 맞는 표현이예요.

 

요렇게 온몸에 칭칭 붕대를 감고있죠..

미라는 시체가 썩지 않은 채로, 현재까지 보존된 것으로

사후세계를 믿었던 문화권에서

시체를 보존하기 위해 방부처리를 해서 미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로 이집트 , 잉카등의 고대문명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예문 ) An Egyptian mummy on display at the  museum .

이집트 미라가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예문 )It was dried up like a mummy.

그것은 미라처럼 말라버렸다.

자~여러분

몬스터 특집 재밌으셨나요 ?

재밌으셨다면 다음뷰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

여러분들이 많이 눌러주시면

칼럼 및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된답니다

^^

다음화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여러분은 어떤 몬스터를 제일 무서워 하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