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테이션서교점 아반떼HD 타이어 교체 195/65R15H

오늘은 타이어에 대해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차량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혹 도움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일단 제 차는 아반떼HD로 2006년식입니다. 차량을 많이 타고 다니는 일이 없기에 년식에 비해서 운행킬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타이어 펑크는 상당히 많이 나봤네요.

 

 

 

 

펑크나서 렉카도 불러보기도 하고 바람이 다 빠진 타이어를 보고 살살 끌어가서 펑크를 때워보기도 하고 말이죠. 누구에게 나쁜일이라고는 절대 한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펑크가 자주나던지... 최근에는 한 일주일전쯤 펑크가 나서 그 부근의 독수리자동차공업사라는 곳을 찾아서 펑크를 때웠는데 구멍이 난곳이 어딘지 못찾아서 제가 찾았었네요..;; 그리고는 펑크를 때우는데 한번에 안되서 다시 빼고 지렁이 두개로 다시 해서 겨우 된거 같은데 마지막에 타이어를 바꿀때가 된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마모가 많이 됐다고.. 어쨋든 그렇게 일주일정도가 지났는데 또 바람이 많이 빠져서 아예 바퀴를 갈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T스테이션 서교점을 갔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저곳 인터넷을 알아보며 싼곳을 찾아볼까 하다가 어차피 다른지역으로 가서 가는 시간이나 기름값 생각하면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집 바로 앞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사진은 제차가 아니지만 펑크를 때운지 1주일 좀 넘었는데 이거보다 조금 좋은 상태였어요.

바퀴가 많이 맛이 갔나봐요..

 

일단 처음에 들어서서 뒷타이어 두개를 바꾸러 왔다고 하니까 일단 타이어 체크를 해 주신다고 하시면서 하나씩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타이어의 보증기간인가?? 수명은 6년이라고 하면서 타이어가 닳는것고 펑크도 그렇지만 오래되면 생기는게 타이어의 갈라짐 현상등으로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생각을 해보진 못했었는데 말이죠.

 

 

 교체 전 바퀴입니다.

 

어쨋든 그런 설명을 듣고나서 일단 제일 저렴한 타이어로 해달라고 했는데 제일 저렴한 모델이 87,000원이라고 하고 그 윗등급은 9만원대 또 그 윗등급은 10만원대라고 해서 그냥 제일 저렴한 것으로 정하고 앞바퀴는 뒤쪽으로 옮기고 새로운 타이어를 앞에 달았습니다. 나중에 영수증에 나온것을 보니 195/65R15H,04,H429 모델이군요. 처음에는 이모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바꾼상태라 타이어를 바꾸고 나서 인터넷을 검색 했는데 기본 출고시의 모델보다 아랫급이라고 하더군요. 훔 출고수준의 모델로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교체후 앞바퀴입니다.

일단 출근길이라 타이어를 교체하고 운행을 해봤는데, 전보다는 확실히 좋은 느낌입니다. 타이어를 바꾸게 된 이유가 뒷바퀴는 거의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로 펑크가나기도 했고 닳기도 많이 닳았었거든요. 일단 운행에는 만족하는데 타이어에도 티코와 그랜져를 언급할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좋은 타이어도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참 가격은 그냥 검색을 안했습니다. 비싸게 했다면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지만 일단 그 업체분이 많이 친절하셔서 그걸로 어느정도 만족했거든요